안녕하세요. 자녀가 초등학교에 곧 입학인데 한글을 읽지 못하시나요?
초등학생이 되면 교과서를 받게 되고 학교선생님은 칠판에 글자를 보여주면서 아이들은 수업을 따라가야 합니다. 입학하자마자 8살은 한글을 읽고 쓸 줄 알아야 합니다. 완벽하진 않더라도 말입니다.
미리 5살 이후부터 차근 차근 집에서 준비하신 부모님들과는 달리 아이가 따라오지 못하거나 공부는 무슨..
그 나이에는 실컷 뛰어놀게 해야 한다주의, 학교 입학하면 한글 가르쳐준다고 믿는 분들 등.. 많은 유형의 원인으로 자녀는 입학을 코앞에 두고 한글을 읽고 쓰지 못하고 있음에 굉장히 초조하고 불안해 하기 시작합니다.
한글을 떼는 첫 번째 방법은 부모님이 직접 서점에서 교재를 사서 가르치는 방법입니다.
아이가 말을 안듣거나 내가 속터져서 화를 내고 있다면 이 방법은 과감하게 pass 하셔야 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주위에 공부방을 찾아 보셔야 합니다. 아소비 이런데 말고...
진짜 한글을 가르쳐본 경험이 있고 몇 개월 안에 읽기와 쓰기를 책임지고 클리어 시킬 수 있는지 물어보시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적게는 4개월~2년까지 이곳 저곳 보내봐도 아이가 늘지 않는다는 학생들을 심심치 않게 봐왔습니다.
정말 경험으로 다져진 선생님의 공부방은 가자마자 효과가 납니다. 단 일주일만 가도 아이가 읽을 수 있는 글자의 수가 눈에 보입니다. 그런 공부방을 보내셔야 돈아깝지 않고 효과를 보실 수 있는 거지요.
보통은 4개월 내에 쓰기까지 어느정도 잡힐 것입니다. 실력있는 분들은 더 빨리도 한글을 뗄 수가 있겠지만 이런 경우에는 돈 아끼지 마시고 과감하게 보낸 후 아이의 발전상태를 잘 모니터링 하시기 바랍니다.
한글은 수업을 받아보았다면 한달만 지켜봐도 딱 답이 나옵니다. 부디 현명한 선택으로 아이들의 자신감을 하루 빨리 찾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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