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 PDR (주가꿈비율)
안녕하세요.
요즘 증권 시장에서는 많은 경제 용어나 지표들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오늘 소개 해 드릴 지표는 바로 PDR(주가꿈비율)입니다.
PDR(주가꿈비율)은 Price to Dream Ratio 라는 철자로 코로나19사태 이후에 성장하고 있는 기업의 주가가 폭등 폭등한 결과 기존 기업가치평가지표인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로는 기존지표로서의 주가의 타당성을 뒷받침하기에 어려워지면서 생겨난 용어가 되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제는 기업의 순이익이나 자산가치가 아닌 기업의 성장성에 투자하게 되었다는 뜻으로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한 PDR해몽서 라는 리포트에 보면 코스피가 저점을 기록했던 2020년 올해 3월19일 이후에는 미래 가치와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2차전지, 바이오, 인터넷 관련된 회사들의 주가가 거의 두배이상 올랐다며 이제는 예전기준으로 증시의 고평가를 논하기는 설득력을 얻기가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또한 증시 반등을 주도한 대표종목들이 이전과 달라졌다면 성적을 평가하는 기준도 반영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웠습니다. 이에 따라 증권업계 최초로 한국투자증권은 PDR가치평가를 시도했다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리포트에 보면 PDR(주가꿈비율)은 기업가치를 기업의 꿈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꿈은 해당산업 10년 후 전체 시장규모에 기업의 예상 시장 점유율을 곱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리포트에서는 이 PDR(주가꿈비율)지표가 다른 지표보다 성장성이 높은 산업에 대한 설명에는 더 적합하다고 합니다.
에를 들어보면 아마존이 상장 된 후 10년간의 주가 추이를 PSR(주가매출비율)로 보면 2~125배 정도의 변동성을 보이는 반면 PDR(주가꿈비율)로 보면 0.6~약7배 정도로 좁은범위의 변동성을 보인다는 것이 리포트 내에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한국투자증권에서 개발한 PDR(주가꿈비율)은 기존의 지표들처럼 주가를 정당화 하기위한 지표가 아니라 새로운 가치평가모델을 찾는 과정에서 생겨난 변화로 봐야 하며, 기업공개에서 성장성은 높아도 이익이 나지 않은 비 상장사들의 가치평가에 적합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 지표(PDR, 주가꿈비율)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 출원했다고 밝혔으며, 누리꾼들은 이 지표(PDR, 주가꿈비율)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앞으로 이 지표가 증권시장에 새로운 기준으로 적용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바라보는 가치에 따라서 적용되는 상황은 달라도 분명히 위의 예시처럼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포스팅을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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