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19로 인해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던 원격수업에 대한 유효성을 가지고 초등학교 학부모의 입장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하기 시작하여 순식간에 전세계로 퍼저나간 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의 실생활에 많은 여파를 몰아 초등학생들의 교육정책에도 큰 차질을 가져다 주게 되었습니다. 많은 전파로 아이들은 원격수업으로 학교수업을 대체 해야 했습니다.
물론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낸 방편이긴 하지만 그 기세를 몰아서 다른 사교육현장에서도 '원격수업'의 방안을 내놓기도 하였습니다.
실제 학부모의 입장, 그리고 아이들을 가르친는 강사로서의 입장을 종합해 보자면 아날로그 형태의 현장지도에 비해 아이들의 학습효과는 좋지 않았으며, 이유는 각자의 자리에서 집중하지 않아도 제재할 방법이 없었던 것이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본 모습도 있지만 상담온 학부모님들의 의견도 대동소이 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학습결손은 커져갔으며 학교에서 그 부분에 대한 보완이 이루어지지 않아 사교육에서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져갔습니다.
이 중 원격수업을 하는 학원이 있고,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꾿꾿하게 현장에서 1:1 학습을 이어간 학원도 있습니다.
저역시 원격수업의 효과를 신임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장에서 학습을 지속한 결과
원격수업한 아이들에 비해 확연히 학습결손의 차이가 났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질병이 일어날지 모르겠지만 집중력과 자제력이 부족한 초등학생들의 경우 학습효과 만큼은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것 만큼 좋은 방법은 아직까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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